헬스장에서 꼭 지켜야 하는 기본 에티켓은? (신발, 핸드폰 사용, 정리 정돈)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는 렛츠헬스입니다. 요즘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시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헬스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몇 가지 에티켓들이 있습니다. 이 에티켓들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 서로 운동하는데 불편함이 생기고 회원님들끼리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헬스장을 다녀본 적이 없으시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으니 오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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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용 운동화 신기

 

헬스장은 실내 운동 공간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내용 신발을 신어주셔야 합니다. 외부에서 신던 신발을 그대로 신을 경우 각종 먼지와 이물질이 실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내 공기도 탁해질뿐 아니라 각종 기구의 고장,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발의 종류는 반드시 운동화로 신어주셔야 합니다. 잠깐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슬리퍼, 샌들과 같은 신발을 신고 운동할 경우 미끄러져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헬스장에 등록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실내용 운동화를 반드시 챙겨주세요.

2.  기구에서 핸드폰 사용, 오랜 휴식 자제하기

 

헬스장은 회원님들이 퇴근하고 방문하는 오후 7~9시 사이가 가장 붐비는데요. 그래서 이때는 원하는 기구를 사용하기 위해 기다리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회원 수는 많고 기구 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간혹 너무 오랜 시간 기구를 독점하는 회원님들이 있습니다. 특히 한 세트를 끝내고 핸드폰을 하거나 너무 오랜 시간 쉬는 경우 다른 회원님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원래 하던 운동량을 줄일 필요까지는 없지만,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타인을 배려하며 적당히 이용해주는 것이 매너있는 행동입니다. 

3. 기구, 원판, 덤벨 등 정리 정돈하기

 

헬스장에서 기구, 원판, 덤벨을 사용했다면 반드시 정리 정돈을 해주셔야 합니다. 기구에 원판을 잔뜩 꽂아놓고 가버리면 다음에 사용하는 회원님이 원판을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 분들이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원판을 옮기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 원판이나 덤벨은 꼭 제자리에 돌려놔주세요.

 

또 고중량 운동을 할 경우 머신에 땀이 흘러있을 수 있는데요. 다음에 이용하는 회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운동이 끝난 후 기구에 땀이나 물이 흐르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4. 과도한 소리 내지 않기

 

헬스장에서 운동에 심취하다 보면 큰 소리로 기합을 내거나, 덤벨을 던지듯이 내려놓는 회원님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어폰까지 꽂고 있다면 본인이 내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모를 때도 있는데요. 과도한 기합 소리와 덤벨이 쿵쿵 떨어지는 소리 등은 많은 회원님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혼자 운동하는 공간이 아닌 만큼, 너무 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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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헬스장에서 회원님들이 꼭 지켜줘야 할 에티켓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조금만 신경 쓰며 매너 있는 헬스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