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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정보

단백질 보충제, 어떤 걸 먹어야 할까? (종류, 섭취 시간, 주의사항)

by 렛츠헬스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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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섭취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는 렛츠헬스입니다! 웨이트를 하는 분들 중에는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단백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시중에 단백질 보충제 제품들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백질 보충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단백질 보충제란?

단백질 보충제란 근육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몸에 공급하는 보충제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백색 분말형태의 단백질 보충제는 1950년대에 미국 보디빌더인 어빙 P. 존슨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계란 흰자를 건조시켜 만들어 보디빌더들이 주로 먹다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상용화되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을 효과적으로 만들고싶은 보디빌더들이 주로 찾는데요.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먹습니다. 단백질은 고기, 생선, 계란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현대인의 식단에서 단백질의 충분량을 섭취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 단백질 함량을 채우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2. 단백질 보충제 종류

단백질 보충제 종류

 

단백질 보충제는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 보충제는 고기, 계란, 생선, 유제품 등과 같은 동물성 원료에서 추출된 단백질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는 곡류, 콩 등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된 단백질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완전 단백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과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으며 불완전 단백질이라 불립니다.

3. 단백질 보충제 섭취 시 주의점

단백질 보충제를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단백질 보충제 과다 섭취 시에는 신장이나 간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신장질환, 간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보충제 섭취를 피하고 음식으로 단백질 양을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 소화기관이 약한 노인 분들은 섭취 후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식이섬유는 가스를 형성하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환 질환이 없더라도 단백질 자체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오히려 체지방으로 전환돼 살이 질 수 있고 위장, 간, 신장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남성 60~65g, 여성 50~55g인데요. 이에 맞춰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단백질 보충제 섭취 시간

단백질 보충제 섭취 시간

 

단백질 보충제는 웨이트 후 드시면 좋은데요. 운동으로 근육이 손상된 후에는 근육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체내에 단백질은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운동 후 30분 이내로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해주시면 근손실을 방지하고 근육의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 단백질 보충제는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해 주면 빠르게 흡수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단백질 보충제란 무엇인지, 얼마나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죠. 단백질 보충제도 필요한 만큼만 적절하게 먹을 때 가장 몸에 좋습니다. 섭취 방법과 주의점에 대해 잘 알아두신 뒤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올바른 방법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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